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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따르기, 매국 행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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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7  02: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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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따르기, 매국 행위가 아닌가?

 

 지난 4일 민 모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당·정·청의 ‘일본의 경제 도발’ 대책에 대해 ‘하나 마나 한 소리 24개의 노벨상을 받은 일본과의 기초과학 기술격차가 50년이나 된다고 한다”고 비판하며, ‘이제라도 희망적 망상적 사고에서 벗어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다음 날 5일 같은 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文 대통령, 신(新) 쇄국주의 안돼…. 日 아베 만나라’라고 주장하며 정부를 비난했다. 일본의 경제 도발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을 향한 이 주장들이 갖는 도덕성과 타당성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사실 이 어부를 뒤로한 사견으로 지나칠 수도 있는 사건이지만 국가의 존엄성을 넘기는 매국 행위도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자중해야만 한다.

 

  우리 국민이 모두 분노하고 있는 그것은 가해자 일본은 과거 반성은커녕 당당하고 또 다른 가해를 멈추지 않고 있다는 데 있다. 한 매스컴 자료에 의하면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에 왜구가 침입한 횟수는 780회(삼국시대 이전 20여 회, 삼국시대 84회, 통일신라 시대 110회, 고려 시대 380여 회, 조선 시대 187여 회)를 넘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침략 기간 그들의 잔혹함은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고, 대한민국 국민이 분노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로 가슴속 깊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대일관계에서 난관이 부딪힐 때마다 일본을 찬양하는 세력들은 우리 국민을 어리석은 존재로 폄하하며 적의 개념으로 몰아붙임과 동시에 이간질에 앞장서고 있다. 바로 일본이 대한민국을 멸시하는 원인을 이들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든 국민이 꼭 기억해두어야 할 문구가 있다. 현 아베 일본 총리의 할아버지이자 일제 강점기 마지막 조선 총독인 아베 노부유키가 패전과 함께 일본으로 돌아가며 남긴 말 중의 일부이다.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 국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한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만 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지만, 현재 조선은 결국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섬뜩한 문구이다. 대한민국 정부에 일본에 굴복을 강요하는 일부 세력들은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지적한 무서운 식민교육의 영향이 아닐까 두렵다.

 

  다른 한편, 일부에서 주장하는 일본과의 기술격차 50년은 팩트와 일치하는 것일까? 이 또한 사실과 현격한 차이로 이미 10여 년 전 자료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격차는 1.9년 뒤처져 있다고 한다. 단지 우주 발사체 개발기술은 한국과 일본의 격차가 10년 그리고 우주탐사 및 활용기술은 6.5년 차이라고 한다. 쇄국정책 주장도 옳지 않은 억지소리로 여겨지는 것은 세계 선두권으로 인정받고 있는 IT 강국 대한민국은 정보력에서도 선진국 수준이다.

 

  최근 일본 유명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하면 아베 총리가 최근 ‘중국은 어처구니없는 나라지만, 그나마 외교게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국은 그저 어리석은 국가일 뿐’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물론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아베의 현 작태와 상황은 사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일부 정치인들의 일본 찬양과 아베 따르기야말로 매국 행위로 비쳐 그들의 미래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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