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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시-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 개최

  • 입력 2019.02.07 16:23
  • 수정 2019.02.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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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 개최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1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5년 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여성, 아동,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당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양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굴한 5개 분야, 54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평생학습과 여성 직업능력 개발 연계, △스마트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 △공동육아 나눔터 설립, △여성친화마을 조성 사업 등을 비롯해 각 부서별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갈 방침이다.

  이날 강인규 시장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역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 구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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