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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한전공대 설립, 철저히 준비해야”

  • 입력 2019.02.07 16:14
  • 수정 2019.02.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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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한전공대 설립, 철저히 준비해야”

강인규 나주시장은 1일, 지난 달 유치 확정된 한전공대와 관련, “2022년 3월 개교까지 원활하게 설립될 수 있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철저히 준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강 시장은 “한전공대 유치는 지난 2005년 혁신도시 유치 이후, 손에 꼽을 만한 가장 큰 성과”라면서도, “이제는 성취감에서 벗어나, 우리 시에 산적해있는 숙제를 꼼꼼히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및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전담조직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해야 한다.”면서, “우리 시가 수립한 종합계획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설 명절 종합대책, 2019년 주민과의 대화, 구제역·AI 방역 등 월중 주요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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