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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시, 제 5회 소통글판 문안 공모 … 이달 26일까지

  • 입력 2018.08.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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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 5회 소통글판 문안 공모 … 이달 26일까지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이달 2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제 5회 ‘소통글판 문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소통글판 공모는 지역성, 정체성, 계절적(가을) 특성이 담긴 감성적 문안을 25자 내 창작 또는 문학 속 문안을 발췌해 주민과 공유하는 소통시책으로서 입상작은 현수막으로 제작 되어 동 주민센터 등 주요 기관 5개소 외벽에 게시된다.

응모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시민소통실 방문 또는 이메일(lsa111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 제4회 소통글판 문안 공모전 최우수 문안이 나주목사고을 시장에 게시되어 있다.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상한 문안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시민소통실 관계자는 “거리에서 만나는 소통 문안을 통해 서로를 다독이고, 배려·공감하는 공동체 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소통글판 공모를 통해, ‘꿈을 꾸는 시민, 꿈을 이뤄주는 나주시’(1회), ‘머물고 싶은 곳 당신이 있는 나주입니다’(2회), ‘희망의 씨앗을 키우는 시민, 기쁨의 열매로 답하는 나주시’(3회), ‘도담도담 피어나는 봄날의 배꽃처럼 나주의 봄도 활짝 피어나리라’(4회) 문안을 최우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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