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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노안초등학교, 더운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체험!

  • 입력 2018.07.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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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초등학교, 더운 여름에는 역시 물놀이체험!

노안초등학교(교장 기효현)는 화순에 위치한 금호 아쿠아나 리조트에서 2018년 7월 16일 1학년부터 3학년이 참가한 가운데 물놀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계절에 맞는 놀이를 익히며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의의가 있다.

학생들은 수영장에 도착해 수영복을 갖춰 입고, 교사들의 안전한 지도하에 구명조끼 입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수영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였으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며 친해질 수 있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시설을 통해 재미를 느꼈는데, 그 중에는 워터 슬라이드, 미끄럼틀, 분수, 가상폭포 등이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돈가스로 허기를 달랜 후, 학생들은 인공 파도풀장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며 물놀이체험을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인접 학년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배양하고 협동과 화합의 정신을 배양하였다. 또한, 놀이 안전수칙을 몸소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며 그동안 부족했던 기초체력을 길렀다. 3학년 김지훈 학생은 “오늘을 한 달 전부터 기다렸어요. 친구들과 함께 슬라이드를 타고, 선생님과 함께 파도타기도 하니 정말 즐거웠어요. 고생해주신 라이프가드 구조요원 선생님께도 감사드려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노안초 교장 기효현은 “학생들이 물과 친숙해지는 활동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방법을 익힐 수 있었으며 오랜만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져서 학교생활에서 느꼈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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