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숙원 혁신도시 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건립 시공
혁신도시 빛가람동 주민의 숙원인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빛가람 병원(원장 오경규)은 5만 인구 도시로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 주민과 나주시를 찾는 환자들에 대한 진료 서비스와 의료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4500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종합병원 시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명 전라남도부지사 일행 10여 명 비롯한 손금주 나주·화순 국회의원, 강인규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의장, 이민준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신정훈 더불어당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내외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종합병원은 외과를 비롯한 한방병원 그리고 여성 환자와 소아 환자들을 위한 진료센터와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를 포함한 12개 과 200병상의 환자를 위한 공간으로 배치하며, 비교적 가벼운 수술 환자들이 하루 만에 수술을 받고 귀가할 수 있는 당일 수술센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빛가람 종합병원은 질환별 전문센터 체제를 도입하여 심혈관질환, 뇌신경질환도 중점적으로 진료할 수 있도록 특화할 방침이다.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빛가람종합병원은 오는 2019년 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