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32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민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1)이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민준 부의장은 나주 출신으로 나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7‧10대 전남도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이민준 부의장은, “부의장의 역할 정립과 도의원의 의정활동 조력자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존중받는 의회 구현

위해 의장단과 의원들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도의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하며, 덧붙여 “꾸준한 노력과 발걸음으로 전라남도민과 의회를 위한 부의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날 선거에서 의장 이용재(광양1,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김한종(장성2,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선출됐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