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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공모사업, 막바지 담금질

  • 입력 2018.06.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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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공모사업, 막바지 담금질

나주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기획보고회를 갖고,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이화실에서 나주시, 전라남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사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대규모 실증(實證)연구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 연구비가 투입되며,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된다.

연구목적에 따라 2개 유형(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으로 나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형별로 각각 1개씩 실증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문제 해결형’은 교통․안전․도시행형 등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이고, ‘비즈니스 창출형‘은 환경·에너지·복지 등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리빙랩(living lab, 실험실이 아닌 생활현장에서 진행하는 연구) 형태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의 실증연구이다.

이중 나주시는 비즈니스 창출형 공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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