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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강인규 후보 확정

  • 입력 2018.04.25 00:02
  • 수정 2018.04.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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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강인규 후보 확정

  

 
 

  지난 22일~23일 진행된 나주시장 경선투표에서 강인규 예비후보가 62.01%의 득표율을 기록해 이웅범 예비후보(41.78%)를 큰 차이로 제치며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강인규 전 나주시장은 후보 확정 직후 내놓은 입장문에서 ‘나주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나주시민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주를 다시 호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강인규는 또 “함께 경쟁했던 이웅범, 이상계, 이재창, 장행준, 정순남 후보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선과정에서 해주신 비판과 조언들은 나주발전을 위한 충심으로 받아드리겠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중단 없는 나주 발전을 위해 손잡고 함께 나아가자며 통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이어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민선 7기 7대전략, 그리고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23개과제 4조4천700억 규모의 사업을 꼭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6명의 후보가 출마한 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은 어떤 선거보다 뜨거운 승부를 보여줬다. 재선에 나서는 강인규 전 나주시장을 비롯해 이웅범 민주당 사회복지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상계 전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 장행준 전 나주시의회 부의장, 정순남 전 전남도경제부지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입장문] 나주를 호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강인규입니다.

 부족한 저를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주신 나주시민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로 함께했던 이상계, 이재창, 장행준, 정순남, 이웅범 후보님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경선기간 저에게 해주신 비판과 조언들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때로는 서로를 아프게 했던 말들 또한 나주발전을 위한 충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생각합니다.이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중단 없는 나주 발전을 위해 손잡고 함께 나아가고자 합니다. 저부터 낮은 자세로 솔선수범하겠습니다.

   ‘나주시민과 더불어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주를 다시 호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민선6기에서 시작하고 준비한 “민선7기 7대전략”, 그리고 “문재인정부와 함께하는 23개 과제 4조4천700억 규모의 사업”을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지금 나주는 미래 천년의 비전을 마련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 작업을 시작해야 합니다. 저 강인규, 오직 나주를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나주사람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나주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나주를 호남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야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여러분께서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저는 길을 만들고 앞장서겠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나주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8년 4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강 인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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