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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강인규·이웅범 나주시장 예비후보 최종경선 돌입

  • 입력 2018.04.19 01:43
  • 수정 2018.04.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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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이웅범 나주시장 예비후보 최종경선 돌입

 

 

  제7회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 이상계와 이웅범은 이웅범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18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단일화에 성공한 이웅범 예비후보는 강인규 예비후보와 최종경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경쟁하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결정은 25일 이전 확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 발표 후 ‘지난해 국민의 힘, 촛불의 힘으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켰다며, 국민이 만든 문재인정부는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나주도 적폐를 청산하고 다시 오는 재도약의 기회를 살려야한다.’고 역설하며 ‘강인규 후보가 집권했던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비선실세에 의한 시정개입, 인사 및 공사 비리 등 수많은 의혹을 지켜봤고, 전두환의 사위이자 박근혜 정권의 시녀였던 새누리당 윤상현의원을 나주명예시민으로 위촉하려고 한 것은 김천일 장군, 백호 임제, 김철 열사로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의향 나주 정신을 훼손한 일이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인규 예비후보 진영에서는 이 후보와 상당격차로 우세를 장담하며 본선 진출을 확신했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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