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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시 이창동, 홀·짝제 주정차 홍보 캠페인 전개

  • 입력 2018.03.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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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동, 홀·짝제 주정차 홍보 캠페인 전개

영산포 ‘국도 1호선~영산포 여중 300M구간’ 홀·짝제 주정차 시행
긴급상황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교통질서 확립, 도시미관 개선 기대

나주시 이창동(동장 강동렬)은 질서 있는 도시미관 조성과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한 ‘범시민 선진 질서 운동’ 및 ‘홀·짝제 주정차 자율 참여 캠페인’을 지난 12일 관내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회원과 대원 100여명과 함께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홀·짝제 시행구간인 영산포권 국도 1호선부터 영산포 여자중학교까지 가두캠페인을 전개, 무분별한 주정차 금지를 통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 도시미관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솔선수범한 시민 의식을 당부했다.

이창동은 지난 8일부터 홀·짝제 시행구간 주변 상가를 순회하며, 주민 서명 운동과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금번 홀·짝제 시행은 이창동과 영산파출소(소장 위주량), 이창119안전센터(센터장 김종배)3개 기관의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동렬 동장은 “3월 한 달 간 주민 계도, 홍보에 주력하고, 홀·짝제 시행에 따른 행정절차를 거쳐 내달부터 표지판 설치 등을 설치해 주민의 기초질서 확립을 적극 도모해갈 계획”이라며, “금번 시행구간 성과를 분석, 시행구간 확대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이창동을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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