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 앞 둔 나주정가 혼선, 공천 작업 은밀히 각축 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그리고 민주평화당(이하 민평당)의 창당 선언 이후 지난 7일 손금주의원의 탈당과 무소속 선언에 따른 나주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역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예비후보자 및 입지자들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은근히 공천에 목메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당에 기반을 두었던 예비후보들자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시·도지사 및 교육감 -2월 13일, 시·도의원, 시·구의원 및 장 - 3월 2일)을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한편 일각에서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전략공천설도 떠오르고 있고 전혀 뜻밖의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어 선거일이 다가 올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오면서 각 정당별 후보자가 결정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