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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6·13 선거 앞 둔 나주정가 혼선, 공천 작업 은밀히 각축 중

  • 입력 2018.02.2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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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앞 둔 나주정가 혼선, 공천 작업 은밀히 각축 중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 그리고 민주평화당(이하 민평당)의 창당 선언 이후 지난 7일 손금주의원의 탈당과 무소속 선언에 따른 나주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지역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예비후보자 및 입지자들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은근히 공천에 목메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민의당에 기반을 두었던 예비후보들자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시·도지사 및 교육감 -2월 13일, 시·도의원, 시·구의원 및 장 - 3월 2일)을 앞두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는 상태다.

  현재 시민들로 부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시장 후보는 더민주 강인규 현 나주시장, 이상계 현 나주배원예농업조합장, 이웅범 민주당(나주·화순), 이재창 전 고구려대 교수, 장행준 나주시의회 부의장(가나다 순) 그리고 민평당은 김대동 전 나주시장, 김옥기 현 전남도의원 그리고 양승진 전 나주시 공무원이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냈으며 홍석태 (67·국·전 도 건설방재 국장)도 간혹 후보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전략공천설도 떠오르고 있고 전혀 뜻밖의 인물들이 거론되고 있어 선거일이 다가 올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예비후보자 등록이 가까워오면서 각 정당별 후보자가 결정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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