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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시 신년하례 16개 공기업 관련 임원 단 1 명도 안보여

  • 입력 2018.01.15 02:38
  • 수정 2018.01.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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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신년하례 16개 공기업 관련 임원 단 1 명도 안보여

 

지난 5일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년하례가 진행되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조 예산시대에 돌입한 나주시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 성장하기 위해 헌식적 노력을 당부하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하례식은 새해 첫 관내기관행사임에도 불구하고 16개 공기업관련 임원들이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시 소통행정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일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2018년 새해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을 선정 발표했다. 마부작침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계속 노력하면 마침내 이룰 수 있으니, 끈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강시장은 '2018년 우리 시가 중심이 되어 새로운 천년의 영광을 열어갈 수 있도록 확실히 준비해가겠다'며 공직자들이 혼신을 다해 봉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 김지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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