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나주시, 새해 제야행사, 해맞이 전격 취소 … ‘AI확산 방지’
김지선 기자  |  bradkiller@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16  10:53:3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나주시, 새해 제야행사, 해맞이 전격 취소 … ‘AI확산 방지’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오는 12월 31일로 예정된 ‘2017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내년도 1월 1일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 2015년 제야행사 북두드리기
시는 한해 마무리와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나주시 정수루 북 두드림 제야행사’와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전남 순천, 제주도 등 야생조류(철새)에서 AI가 발생했고, 현재 ‘심각’ 단계의 AI방역상황을 고려해, 연말연시 예정된 두 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닭, 오리 등 전남 최대 양계(축산)지역으로 축사 시설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시는 동절기 AI예방에 각별한 조치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동, 자율 방제단을 통해 닭·오리 사육농가 주변 도로와 입구에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금천면(신천리 9-2)에 임시 마련된 거점 초소에 공무원(주간 1명, 야간 2명)과 민간인(6명)을 교대 투입해 차량 소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철새 도래지인 공산면 우습제, 영산강 저류지 등 관내 8대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소독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와 나주축협 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는 ‘드론 항공 방제단’은 차량 및 인력 접근성이 떨어지는 방역사각지대에서 효용성 높은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관내 휴지기 농가(13곳), 가든(garden)형 식당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꼼꼼한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고병원성 AI로 인한 우리 지역 축산농가와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야행사와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하게 됐다”며 , “농가 생계를 위협하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은 물론,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60호만평
속빈강정
소귀에 경읽기
나주토픽 만평/이제그만!
만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금성길 18번지  |  대표전화 : 061-334-4671  |  팩스 : 061-334-4673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다 00336   |  발행인 : 신동운  |  편집인 : 남기봉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기봉
Copyright © 2013 나주토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