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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김옥기 도의원 , 우량종자 생산·공급‥고용창출 효과 기대

  • 입력 2017.11.04 09:53
  • 수정 2017.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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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기 도의원 , 우량종자 생산·공급‥고용창출 효과 기대

         ▲ 김옥기 도의원
전라남도의회 김옥기 의원(나주2, 국민의당)은 광주시에 소재한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의 청사를 나주시 반남면 나주포장 인근으로 신축하는 안이 지난 18일 도의회 제31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의 신청사 건립은 총 사업비 73억 원을 들여 2019년 9월 완공 예정이며, 나주시 반남면 청송리 일원 21,328㎡ 규모로 본관과 별관,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청사가 완공되면 우량종사의 생산과 공급이 안정적이고 종사자의 업무의 효율성과 농지의 규모화·집단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기존 광주시에 주소를 둔 기간제 근로자 고용으로 임금 등 지역자본이 타지로 유출됐던 것을 지역주민을 확대·고용할 수 있어 나주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옥기 의원은“농업기술원의 종자관리소를 나주시 반남면으로 이전해 고용창출 효과를 높이고 나주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농가가 선호하는 순도 높은 우량종자가 안정적으로 생산·공급 증대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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