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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평한 사회 서민의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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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3  01: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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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공평한 사회 서민의 희망이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서도 청년층 실업률은 9.2%로 전년 동월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된 바와 같이 청년들의 취업난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전 연령대에 걸친 전반적 고용시장도 좋지 못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취업자 수 증가폭이 46개월 만의 최저치 212000명에서 반등해 9월에는 다시 30만 명 대를 회복했지만, 청년층(15~29) 상황은 개선되기보다 더 악화되는 실정이다.

  9월 고용동향에서 나타난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2년 만에 최악이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또한 실업률에 대한 공포는 정부는 물론 일부 국민들에게도 커다란 악재의 고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상당수의 젊은 세대들은 현 상황을 헬 조선으로 단정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이런 절박한 심정으로 다수 국민들이 애를 태우는 무렵 국정감사과정에서 강원랜드 채용비리 문제의 발생은 젊은 청년들은 물론 부모들 나아가 선량하게 살아가는 다수 국민들의 기대을 무너뜨려 버렸다.2012년도와 2013년도 공개채용에서 전체 5,286명이 지원해 약 10 :1의 경쟁률을 보인 과정에서 청탁 대상자 총 625명 중 518명이 최종 합격한 내용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채용과정에서 2차 인·적성에서 청탁 대상자들이 다수 탈락할 상황이 되자 2차는 점수를 반영하지 말고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다고 하는 사실 그리고 사회 곳곳 취업현장에서 버젓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채용비리 의혹 대상자들은 어김없이 정치인을 비롯한 공무원 등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대한민국 국민 중 1% 엘리트에 속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실제 지난 19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강원랜드의 채용 청탁 대상자 관리 명단에는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 현직 임원, 고위공무원 등 다수가 포함됐지만 그 누구도 국민 앞에 고개 숙이고 사죄하는 사람은 없다.

  정부 그리고 지자체 단체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명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도 크고 작은 유사 사례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비리를 통한 순환의 악 구조는 공직사회를 멍들게 하고 있다.

공정하고 공평하지 못한 사회비리들이 서민의 희망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정부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적폐청산과 공정·공평한 사회건설이 반드시 성공해야할 명백한 근거이자 서민들이 간절히 기대하고 있는 소망으로 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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