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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시민추진위원

나주시상가번영회 등 5단체 KTX 10회 이상 증편 요구

  • 입력 2014.02.20 14:40
  • 수정 2014.02.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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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5단체 시민추진위원회 공동준비위원회를 구성

나주시 5단체(나주JC, 나주시라이온스클럽, 나주상록회, 나주개인택시지부,나주시상가번영회)는 KTX 증차를 위한 시민추진위원회 공동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추진위원회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지난 7일 나주 상가 번영회(회장 김준정) 이사회에서는 꼭 나주역을 경유해야 한다는 것과 안정적인 교통여건 확보를 위해 나주역 정차가 현재 4회에서 10회로 증편이 될 수 있도록 상가 번영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했다. 현재 인근지역 장성역은 8회 송정리역 12회, 정읍역 14회, 김제역 6회 정차(상가번영회 자료조사)하고 있다. 나주시는 혁신도시의 건설과 더불어 영암과 강진, 장흥과 완도, 진도와 해남으로 이어지는 남서부 내륙교통망의 중심으로 전남의 거점역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해야 할 필연적 시기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바란다. 시민의 관점에서 볼 때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시 당국의 노력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13일 열린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지역발전 전략’세미나 축사에서 나주시장(임성훈)은 “KTX 나주역 경유는 남부권 6개 군 지역 전체의 문제이자,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꼭 성사돼야 한다. 연관기업 유치를 위한 특별법 개정과 함께 “안정적 교통여건 확보를 위한 KTX 나주역 정차 증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고 했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구호로 그치는 것은 아니 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실천이 문제이다. 다른 국책사업의 실패를 거울삼아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것은 결과도 중요하다.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 시민추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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