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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노인회, 제 15회 친선게이트볼대회 대성황 이뤄

  • 입력 2017.10.19 23:56
  • 수정 2017.10.1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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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노인회, 제 15회 친선게이트볼대회 대성황 이뤄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에서는 지난 10월 13일 나주시 종합 스포츠파크 잔디구장에서 제 15회 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게이트볼 경기의 활성화를 다지는 이날 대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선수, 심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개 읍·면·동에서 37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같은 한마당잔치를 자주 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서 어르신들의 노후에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경기를 통해 서로 간 마음을 열고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로 알고 지회와 분회, 분회와 경로당이 함께 발전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대회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산포면B팀이 우승을, 준우승에는 노안면B팀이, 3위에는 노안면A팀과 동강면B팀이 차지했다.
<유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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