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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유현철

손 금주 의원, 강 인규 나주시장 추석 연휴 시민과 함께

  • 입력 2017.10.05 00:24
  • 수정 2017.10.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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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과 시의원들도 지역민생 챙기기에 분주

 

손 금주 의원, 강 인규 나주시장 추석 연휴 시민과 함께
 
도의원과 시의원들도 지역민생 챙기기에 분주
 
 
 

 

 

 

 

 

 

 

  손금주(나주·화순)의원과 강인규 나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상생의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듯한 위로․격려와 함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 함께하며 추석의 온정을 나눴다.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죽곡마을 전기안전 봉사활동,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 나주 매일시장·전통시장, 나드리 노인복지관 등 지역의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께 추석 인사를 건네는 한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심을 수렴하며 추석 연휴 동안에도 거리인사, 상가 방문, 지역행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명절을 보냈다.
 
 손금주 의원은 "지역 모든 분들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아쉽다."면서, "지역경제와 민심이 모두 어려움에 처해있다. 전해주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담아 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입법과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인규 나주시장은 연휴를 앞둔 지난 9월 25일, 영산동 소재 나주시 노양원, 계산원, 성산원, 수산원을 비롯해 효심노인요양원(안창동), 효정원(공산면), 행복의집(세지면)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에도 불구, 거동이 불편하거나 각각의 사정으로 가족과 떨어져 복지시설에 지내야 하는 어르신 및 환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따스한 위로와 덕담을 건넸다.
 
 이어 26일에는 효성노인요양원(부덕동)을 시작으로 백양실버타운(봉황면)과 다도면 소재 나주시양로원, 덕인실버홈, 상록수요양원(금천면)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 어르신의 안부를 챙김과 동시에 수준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및 시설 환경개선에 관련된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30일, 강 시장은 나주역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금라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원, 역무원 등과 함께 ‘귀성객 맞이 행사’를 갖고,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고향을 찾아 떠나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당부했다.
 
   특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에서 준비한 친환경 쌀 과자 300개와 남양유업 나주공장에서 제공한 음료, 나주 관광 코스 안내지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통해 따듯한 고향의 마음을 귀성객에게 전달했다. 이후 오전 11시께 영산포 풍물시장을 방문한 강 시장은 상인들을 직접 장보기에 나서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전통시장 관리 주무부서 직원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빠짐없이 찾아다니며 시민의 불편사항과 시설 개선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강 시장은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수산물, 육류, 과일, 젓갈, 채소류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는 등 상인들과 정겨운 인사를 나누고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대형마트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생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 형성 등 상인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절실하다”고 당부하며, “우리 시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햇빛 및 비 가림 시설 확충 등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옥기 도의원과 이민준 도의원 그리고 나주시의회 김판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추석명절을 맞이하며 민생챙기기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유 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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