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면 광암마을주민, 클린 나주 만들기 ‘구슬 땀’
주민 30여명 신원제 주변 등 1.25㎞ 구간 환경정비 실시
광암마을 최치진 이장은 “더운 날씨에도 힘들었지만 마을 주민들이 아침 일찍 나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깨끗한 마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옥한 동강면장은 “클린 나주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행정이 미치지 못했던 부분까지 쾌적한 환경이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환경정비가 마을 공동체 형성을 독려하고, 깨끗한 나주를 위한 지속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시민중심 체감행정 역점시책으로 친절, 질서, 청결 운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클린 나주 만들기’ 범시민 생활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