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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봉황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 입력 2017.04.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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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탐방
클린 나주만들기 제 1탄 ‘마을 구석구석 알아가기’

전남 나주시 봉황면(면장 정광호)이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마을 탐방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봉황면은 15일 동안 50개 마을을 방문해 각 마을의 역사와 특성을 알아가고, 주민과의 소통과 공유의 기회를 통한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견문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클린나주만들기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용전2구 마을 주민 50여명은 용전마을 경로당에 모여 면장을 비롯한 면직원들과 격식 없는 편한 대화를 나눴다.

홍기환 이장은 “사실 주민 입장에서는 면을 찾아 가서 일일이 말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인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이야기도 들어주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정광호 면장은 “일일이 주민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을 챙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와 행정 지원에 절대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방문을 실시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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