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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 입력 2017.04.12 01:41
  • 수정 2017.04.12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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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나주시니어클럽(관장 손복남)이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6일, 나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참여자에 대한 건강관리와 참여 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참가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평재가복지센터 실버 하모니카 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발대식과 2부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최고의 노인 복지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일자리를 통해 노년의 즐거움과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고 아름다운 노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안전교육을 꼭 숙지하시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여 주시기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안정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나주시니어클럽은 올해 나주시에 위탁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사업비 6억 1천만 원을 투입해 노노케어, 보육교사도우미, 청춘예술단, 6070청춘택배사업 등 16개 사업에 어르신 290명을공익형‧시장형 사업에 참여시키고 있으며, 120명의 인력파견형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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