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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유현철

남평읍 독거노인 노후된 전기시설 수리

  • 입력 2017.04.12 01:31
  • 수정 2017.04.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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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 독거노인 노후된 전기시설 수리
 
 
 전남나주시 남평읍 맞춤형복지팀이 지역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평읍복지네트워크 구성원으로 활동 중인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요청을 받고 해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한 복지팀은 7일, 어르신의 각종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그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복지팀은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아, 어두침침한 곳에서 불편을 겪는 어르신의 생활 개선과 주택 전기 설비 노후화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남평읍 대교리에서 전기기술자로 활동 중인 조두현 씨와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착수했다.
 
 이번 전기설비개선 서비스를 시작으로 복지팀은 향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이에 따른 민간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전기설비보완, 집수리 등 지역 소외계층의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지속적인 복지 서비스를 실천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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