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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김지선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AI 살처분 가축 파쇄·열처리 장비 구입’ 건의

  • 입력 2017.02.20 09:16
  • 수정 2017.0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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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AI 살처분 가축 파쇄·열처리 장비 구입’ 건의
가축 사체처리 후 퇴비화와 환경 오염방지를 위해 필요 강조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16일 전남 광양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제13차 정례회의를 개최됐다.

▲ 민선6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13차 정례회의가 16일 광양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17명과 부단체장 5명 등 모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AI 살처분 가축 파쇄·열처리 장비 구입’을 건의하였다. 이 장비는 AI 살처분 종사자 및 전문 방역인력 부족과 영세·임차농가의 가축 매몰지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속한 살처분 및 매몰 지연 예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의 사체를 퇴비화 할 수 있어 침출수로 인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방지 등 환경 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강인규 시장의 AI 살처분 가축 파쇄․열처리 장비 구입 건의를 포함하여, 친환경 쌀 공공비축미 수매제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지급횟수 제한 폐지 등 10건을 관계기관에 건의하기로 하였으며, 지방분권 개헌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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