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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경찰서, 우체국과 「안전 메신저」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7.02.18 11:53
  • 수정 2017.02.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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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우체국과 「안전 메신저」 업무협약 체결
- 주민 생활 접점에서 활동하는 집배원의 범죄 등 신고요원 역할 기대

나주경찰서(서장 임성덕)는 2월 13일 오전 10시 경찰서 영산마루에서 나주우체국과 「안전 메신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안전 메신저’는 주민 생활의 접점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들이 일상 업무 중에 ‘범죄 행위’나 ‘범죄 불안 요인’을 발견한 경우 신고 요원으로서 경찰관서에 신속히 통보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체국 집배원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며 접하는 내용들을 경찰과 공유함으로써, 범죄 해결은 물론 노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덕 경찰서장은 이날 “우체국 「안전 메신저」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의 동참을 유도해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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