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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시,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개최로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

  • 입력 2017.02.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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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동계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개최로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 활력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동계전지훈련 유치 일환으로 ‘2017 시즌 동계스토브리그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오는 2월 16일부터 2월 19일까지 4일간 영산강변 저류지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서흥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팀이 참여하여 그 동안 전지훈련을 통한 서로 기량을 펼치고 팀들간의 경쟁으로 서로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영산강변 저류지 야구장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490개팀, 총 14,000명이 참여하여 전국유소년 야구선수 조기 발굴에 크게 기여하였다.

시는 그 동안 2017 시즌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야구, 사격, 축구 등 비교우위의 강점종목을 바탕으로 동계훈련팀 유치활동으로 스포츠마케팅 강화에 나서 광주FC 시민프로축단을 비롯한 축구, 야구, 사격 등 40개팀, 총 800명이 참여하여 겨울 비수기임에도 약 7억여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와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위상을 제고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동계훈련 참가팀들과 가족들이 불편 사항이 없도록 음식 및 숙박업소는 물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호남 전지훈련 1번지로서의 입지를 강화 해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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