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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노안면 봉사단체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 불우이웃과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구입 지원

  • 입력 2017.02.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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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면 봉사단체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 불우이웃과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구입 지원

나주시 노안면 봉사단체인 노안사랑회(회장 이갑영)와 자율방범대(대장 김근수)에서는 화재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홍민식씨에게 지난 31일 자전거와 위로금을 각각 전달하였다.

 

노안면사랑회와 자율방범대에서는 지난 1월 중순 부속사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안리 홍민식씨를 찾아가 자전거 1대와 위로금 2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용기를 잃지 말고 살아갈 것을 위로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노안사랑회에서는 지금까지 25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집안청소, 사랑의 쌀나누기,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자율방범대에서는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순찰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근식 노안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해 주시고 계시는 지역봉사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갖고 추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이(송희윤 공장장)이 나주시의 미래 꿈나무인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750만원의 교복 구입 후원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금은 LG화학 나주공장 임직원 모두가 매월 십시일반 1년동안 모금한 후원금이어서 더욱 주목 받고 있으며, 이 후원금은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 저소득층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교복구입비로 지원되어 새 학기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 나주공장 송희윤 공장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기금이 장차 나주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라며, LG화학 나주공장에서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 전했다.

또, LG화학 나주공장에서는 앞으로도 나주지역에서 사랑받는 나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전 사원이 동참하는 ‘나주사랑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희망 가득한 도서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과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LG화학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사랑과 나눔의 미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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