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9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5명 모집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2월 10일까지 신청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4억3천만원을 투입, 지역 내 저소득층 실업자 125명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사업을 신청 받아 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 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 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지역공간 개선형 3개 사업을 추진하여 공공일자리를 만들게 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3~6월까지 4개월간 시행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정보화추진 및 서비스지원사업은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8~39세 청년구직자 14명을 2월6일 까지 우선 접수 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참여희망자는 오는 2월6일~10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어야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이재승 일자리정책실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계층과 실직자들에게 근로기회를 주어 생계에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알선과 구인기업에 맞는 잡 매칭사업도 주력해, 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신속하게 찾아주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일자리정책실(339-8314)이나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