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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지역의 공정한 언론사로 자리 잡길”

  • 입력 2013.11.29 10:46
  • 수정 2013.12.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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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배기운 국회의원

△ 배기운 국회의원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빛가람 타임스’임직원 및 기자여러분!


“나주 시민과 함께”하는 정론지 “빛가람 타임스”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도 창간을 준비하신 신동운 빛가람 타임스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자치의 발전과 함께 지역 언론도 새롭게 조명 받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며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역 언론은 중앙지와 달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을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사건들이 지역 언론의 발굴 기사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이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자치 단체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언론의 탄생은 지역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자신들의 애환과 어려움을 왜곡하지 않고 정확히 대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역민들이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는 크며 언론사가 시민들과 올바르게 소통한다면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언론의 기능을 충분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빛가람 타임스는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등 현안과 쟁점을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가도록 유도함은 물론, 지역의 비전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공정한 지역언론 형성을 위해 창간이라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 빛가람 타임스가 더욱 발전해 나주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자리 잡길 바라며, 나주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올바른 언론문화를 형성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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