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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강인규시장 “2018년 국고지원 건의 현안사업 적극 발굴”

  • 입력 2016.11.12 09:41
  • 수정 2016.11.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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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시장 “2018년 국고지원 건의 현안사업 적극 발굴”
11월 정례회서 강조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 예산 등 점검 강화 ”당부

강인규 나주시장은 1일 오전 가진 11월 정례조회에서 “2018년도 국고지원 건의를 위한 현안사업 발굴에 전직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 강인규 나주시장이 1일 오전 가진 11월 정례조회에서 제 2회 마한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력을 격려하면서, 2018년도 국고지원 건의를 위한 현안사업 발굴에 전직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강인규 시장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규모는 9백억원에 달했다”고 노고를 격려하면서 “정부의 재정 순기에 따라 2018년도 국고지원 건의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을 내년 1월까지 발굴해야 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내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가운에 나주시정과 접목이 가능한 사업이나 신규 역점시책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중점 발굴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인규시장은 이어 “고대 마한의 중심이었던 나주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대내외에 알리는 ‘제 2회 마한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제 22회 시민의 날’행사를 치르는데 공직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미비했던 점들을 면밀히 분석해서 내년 행사는 더욱 성황리에 치를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인규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난달 중순에 주덴마크 한국대사관의 초청으로 코펜하겐과 헤더슬레브시를 방문한 것과 관련, “나주배의 수출 방안과 함께 축산물 가공 선진화 시설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악취문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은 영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시민소통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시민, ‘제13회 나주시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 2017년 우수 신규시책 발굴팀에 대한 시장 표창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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