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나주학생독립문화제‘119안전체험장’운영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5일 나주학생독립문화제 '라피에스타' 축제현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 했다.
나주학생독립문화제란 지난 1929년 10월 30일 나주에서 시작된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역사적 사실과 이념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바라보기 위한 축제장으로 나주소방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제세동기 체험 ▶진로직업탐색 및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체험을 경험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소화기와 응급처치 사용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주소방서 담당자는“관내 청소년 및 가족단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생명을 지키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및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