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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 복지서비스 구심점”

  • 입력 2016.11.12 08:50
  • 수정 2016.11.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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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주민 복지서비스 구심점”

나주시는 20개 읍․면․동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나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관련 동영상 상영, 227명의 위원을 대표한 각 읍․면․동 대표 위원에게 위촉장 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할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구성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해당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가운데 각 읍․면․동장이 추천하고 시장이 위촉해 선정했다.

관할 지역내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그 밖에 관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의 주요 목적인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와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 시기에 맞춰 발대식을 갖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행정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회보장분야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특히, 우리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보호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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