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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손금주 의원, 내년도 산업부 관련 전남 주요사업 예산,

  • 입력 2016.11.12 08:37
  • 수정 2016.11.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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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내년도 산업부 관련 전남 주요사업 예산,
상임위 심의 통해 391억원 증액시켜!
 

▲ 손금주 국회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1일 국회에서 열린 2017년도 산업위의 예산안 심사 결과,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부 관련 주요 15개 사업에 대해 당초 정부안인 216억 6,900만원보다 391억원을 증액시킨 607억 6,900만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액된 전남의 산업부 관련 15개 주요 사업 예산안을 보면,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26억 5,000만원에서 79억원으로 증액 의결했고, 당초 2억 6,700만원에 불과했던 고성능 첨단고무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은 36억원이 증액된 38억 6,700만원으로 의결하는 등 당초 정부안보다 무려 180% 이상 증액되었다.

특히 이 중 ▲ 지역분산에너지 전력거래 활성화 E-프로슈머 실증사업 ▲ 스마트그리드 기자재개발 연구지원 실증사업 ▲ 전력/에너지SI 융합 지원 실증사업 등 10개 사업에 대한 226억 5천만원은 당초 정부안에 없던 것을 국회 상임위에서 신규 반영한 것으로, 향후 관련법이 통과되면 즉시 예산이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의 유일한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 막중한 책임으로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산자위를 통해 증액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예결위 심사 과정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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