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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국회의원·시장 상생과 협조로 호남 중심도시 기반구축에 앞장서야!

  • 입력 2016.10.27 00:28
  • 수정 2016.10.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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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시장 상생과 협조로
 
호남 중심도시 기반구축에 앞장서야!
  
 
 
  나주 혁신도시 출발 이후 나주시민들은 국회의원과 나주시장 모두 새로운 인물을 선택했다. 열화 같은 나주시민의 힘을 얻어 당선된 손금주 국회의원과 강인규 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국가와 나주시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손금주의원은 지난 4월 총선 당선과정에서 주위의 유혹을 뿌리치고 표를 얻기 위한 정당하지 못한 돈을 쓰지 않아 호평을 받았으며 장차 정치 신인들이 선거 출마 후유증으로 패가망신하지 않는 길을 터주는 선거혁명의 역사를 만들었다. 또한 정치신인으로서 당의 수석부대변인의 역할을 맡고 국정감사에서 전문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자신의 능력을 과시 했다.
 
  강인규 시장 또한 지난 2014년 6월 당선 이후 나주시 곳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쉴 틈 없이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혁신도시의 조기완성을 위한 최선을 다해 시민들로 부터 부지런한 시장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하지만 손의원 당선 후 두 사람은 나주시 정책설명회에서 단 한차례 만난 것을 제외하곤 서로 외면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다수 나주시민들은 아쉬움과 함께 관계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혁신도시의 유치로 천혜의 기회를 부여받은 나주시가 국회의원과 시장을 중심으로 전 나주시민이 힘을 합쳐 나주의 미래를 기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적이 다르고 주위 일부 인사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등지는 현상은 나주발전을 위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한 시민은 '과거 악습이 되풀이 되고 있다. 당적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정치인들 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하며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대다수 시민들도 '정치인들이 당선이 되면 당적을 떠나 시민을 위한 공인이 되어 나주가 광주·전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해야 한다.'는 소견을 피력하고 있으며 개선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유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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