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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시 상하수도과, 빛가람수질복원센터에 ‘새 둥지’

  • 입력 2016.10.18 11:20
  • 수정 2016.10.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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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하수도과, 빛가람수질복원센터에 ‘새 둥지’
10일 오후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 가져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 ‘유입하수의 적정처리’등 현안업무 추진 가속화

나주시 상하수도과가 운곡동 나주공공처리장시대를 마감하고,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잡은 빛가람수질복원센터로 이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10일 오후 2시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시청 간부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빛가람수질복원센터는 대지면적 58,306㎡에 건축연면적 2,373㎡로, 주요 시설로는 수질복원센터, 수처리시설, 통제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데, 상하수도과는 수질복원센터 사무실 1층에 입주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올해 상수도 공급과 하수도 설치와 운영에 477억원, 내년도에는 762억원을 투입하는 등 맑은 물 공급과 환경 기초시설 확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가람동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상하수도과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재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 상하수도과는 상하수도 행정팀, 수질복원팀, 수자원관리팀, 하수시설팀, 가축분뇨팀 등 5개팀이 광역 및 지방상수도시설 확충, 지하수 보전․개발, 하수관거 정비 및 마을하수도 설치, 공공하수처리장,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장 운영, 유지관리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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