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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존재 이유는 ‘모두가 잘 사는 국민 만들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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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9  03: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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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의 존재 이유는 모두가 잘 사는 국민 만들기에 있다.
 
  지난 4·13 총선에서 사람이 바뀌어야 세상이 바꿔진다!’ 라는 손금주 의원의 주장은 다수 나주·화순 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고 이어진 감동과 기대에 찬 유권자들의 호응은 새로운 국회의원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취임 이후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물론 취임 겨우 3개월이 지난 초선의 국회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너무 조급하고 일부 시민의 욕심으로 비난 받을 수도 있지만 어떤 이유로도 민심을 얻지 못하는 정치인은 실패로 귀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나온 충언으로 사료된다. 이는 지역 최초로 불법적인 선거자금을 살포하지 않는 상징적 후보로 알려지고 있는 국회의원의 실패가 추후 유능한 나주의 인사들이 정가입문의 기회를 영원히 상실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추측되어 더욱 안타까운 것이다.
 
  지금까지 다수 나주의 정치인들은 나주시민 모두가 잘살기 위한 정책을 펼치지 못하고 사욕과 주변 배불리기에 앞장선 오해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정치를 해왔다. 민선이 들어선 후 어느 시점부터 과거 찾아보기 힘들었던 공직사회의 줄서기가 이를 명확히 증명해주고 있는 것이며 바로 눈앞에 선 사회구조는 불신으로 뒤덮이고 있다. 한술 더 뜨는 일부 정치인들 특히 힘 있는 자들이 사욕은 추종자들을 이익집단 단체로 변모시키고 나주를 갈등구조 사회로 고착시켜버린 것이다.
 
  최근 국회의원과 시장의 모습을 지켜보는 일부시민들은 눈살을 찌푸리며 나주의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 아직도 변함없이 나주의 아픈 역사를 더욱 각인시키는 엄청난 죄악을 번복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국회에는 금귀월래(金歸月來 금요일에 지역구에 가서 월요일 아침에 서울 여의도에 돌아온다)라는 용어가 국회의원의 필수요건처럼 여겨지고 일반 국민들도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손의원 역시 매주 지역에 내려와 지역 내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역민들 대다수가 알지 못하는 것은 폭넓은 활동과 인맥활용에 대한 자성이 필요한 부분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나주시장과 밥상머리에 앉아 나주시의 문제를 논의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풍문이 사실인지 정말 궁금하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 이유가 무엇이고 나주·화순 지역민들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퍼붓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나주에 국회의원과 시장이 존재하는 분명한 이유는 나주와 나주시민을 위해 죽도록 몸 바쳐 일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사실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개선이 요구된다. 물론 나주의 정치상황을 이해하지만 더 이상 머뭇거려선 안 된다.
 
 지역단체의 장인 나주시장도 국회의원이 시정에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나주발전의 헌신적인 봉사자로 지역 정치인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나주정신 기반구축에 기여해야 한다.  지금 나주는 혁신도시 에너지밸리와 문화수도의 성공을 위한 시민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나주 백년대계 번영을 창조해야할 시점에 여야가 어디에 있고 무슨 필요가 있다는 것인가? 나주 대도약의 시대적 요구에 역행하고 있는 정치인들은 자숙해야 한다.
 
 시민들 역시 제자리에 바로 서 나주바로서기에 앞장서야한다. 공무원들은 나주시 발전을 위해, ··상 경영인들은 부자동네 만들기에, 교육자들은 2세들의 미래를 위해 각 분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왜 제자리에 바르게 서질 못하는가?
 
 또한 시민들은 정치인들을 나주시와 시민들에 봉사하는 일꾼으로 만들어야 한다. 위선의 그늘에서 불의와 공생하며 스스로 협잡꾼이 되어는 안 된다.
나주의 정치가 코메디정치와 같이 표현되고 있음을 전해 들어야 하는 치욕을 언제까지 견디고만 있을 것인가? 나주시민 모두가 절박한 심정 속에 올바른 시민의 힘으로 극복해나가는 지혜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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