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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나주시, AI 방역초소 7곳에서 9곳으로 늘려

  • 입력 2014.01.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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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AI 유입방지를 위해 4곳에 설치된 초소를 7곳으로 늘리고, 방역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해 정보교환과 소통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임성훈 나주시장은 전라북도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과 관련, 20일 오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갖고 초소운영과 방제대책, 인력운용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임시장은 “지난 2011년 AI 발생 경험을 되살려 의심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방역대책본부에 보고해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초소운영과 신속한 방제약품 공급등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부서는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이에따라 시는 남평 광이리와 금천 지석대교, 노안 IC와 문평 IC 등 4곳이던 초소를 3곳 추가해 7곳으로 늘리고, 저수지와 소하천 방제에 나섰던 소독차량의 운행 횟수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했다.또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상황발생시 가용인력과 방제시설을 조속히 투입키로 했으며, 예비비를 신속히 지원해서 초소운영과 물품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빛가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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