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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시, ‘소통글판’ 문안 선정

  • 입력 2016.08.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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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꿈을 꾸는 시민, 꿈을 이뤄주는 나주시’

 

나주시, ‘소통글판’ 문안 선정

총 58편 접수…최우수작 ‘꿈을 꾸는 시민, 꿈을 이뤄주는 나주시’ 등 3편

 

 
 나주시는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간사 회의를 개최, ‘소통글판’ 문안을 심사한 결과 “꿈을 꾸는 시민, 꿈을 이뤄주는 나주시”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23일부터 7월14일까지 나주 시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소통글판’ 문안을 공모했으며, 창작 41편, 인용 17편 등 총 58편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고은호)는 10일 응모 문안을 심사, 금남동 김지수 학생의 문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우수작에 창작문안인 “숨 쉬게하라, 천년고도 나주, 뛰게 하라, 빛가람 혁신도시 나주”(금남동 강현옥씨)를, 장려상에 인용문인 “벽을 오를수 없으면 문을 만들어라”(산포면 김순 씨)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3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 상당의 나주사랑 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지수 학생은 “나주시가 시민들이 품고 있는 이상과 꿈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창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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