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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제 7대 후반기 나주시의회 의장에 김판근의원

  • 입력 2016.07.20 23:48
  • 수정 2016.07.2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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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제보 수사로 의회주변 뒤 숭숭

 

제 7대 후반기 나주시의회 의장에 김판근의원
금품수수 제보 수사로 의회주변 뒤 숭숭
▲ 신임 나주시의회 김판근 의장
▲ 신임 나주시의회 장행준 부의장
 
 제7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판근 의원이 당선됐다.
 7일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판근 의원이 ,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장행준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선용 의원, 총무위원장에 김영덕 의원, 경제안전건설위원장에는 김철수 의원이 선출됐다.
 
 김판근 의원은 단독으로 출마해 총 투표 수 14표 중 12표를 받아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김판근 의원은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시민의 뜻과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투명하고 공정하며 대의를 위한 의회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또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7대 후반기 의장단으로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위회운영위 위원장은 김선용(더불어민주당)의원(위원:김용경 홍철식 김영덕 허영우 조영두 김노금) 총무위원회 위원장 김영덕(더불어민주당)의원 (위원:김용경 심선용 홍철식 장행준 이동복), 경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철수(더불어민주당)의원(위원:윤정근 임성환 허영우 이광석 조영두 김노금)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의 독선으로 비판을 받은 후반기의회는 선출과정에서 일부 의원의 내부 반발표의 이탈로 다양한 변화 가능성이 예측되고 있다.
 
 한편 전남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과정에서 의원들 간 뒷돈 거래의 제보로 나주경찰서에서는 의장 후보들이 동료 의원들에게 금품수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모 의원이 제보 확인을 자청함에 따라 사실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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