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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강인규 시장, 나주의 새 역사 창조위한 시민 성원과 공무원의 노력 호소

  • 입력 2016.07.12 09:30
  • 수정 2016.07.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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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시장, 나주의 새 역사 창조위한 시민 성원과 공무원의 노력 호소
7대 역점과제 중점 추진 밝혀, 전반기 소통 노력 덧보여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 이화실에 강인규 나주시장은 민선 6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시정 성과로 민선6기 2년 동안 나주인구 10만 명을 회복, 한전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 나주유치로 ‘에너지수도’위상 확립과 혁신산단 분양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천억 원에 육박하는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미래 백년 나주발전 도약을 위한 튼튼한 발판을 마련을 꼽은데 이어 “이 모든 결실은 10만 나주시민과 출향 향우, 언론인, 불철주야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시정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취임 때의 초심을 갖고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 힘차게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강시장은 “재정위기와 원도심 공동화, 호혜원 축산분뇨 악취문제 등 산적한 현안으로 불면의 밤을 보내야 했던 인고의 시간이었다.’고 어려웠던 취임초기를 회상하면서 “흐트러진 시정을 바로잡고 안정적인 나주발전을 염원했던 시민의 뜻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일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고, 이 같은 결실을 바탕으로 나주 미래 100년의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의 첫 번째 핵심성과로 10만 인구 회복과 함께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두 번째로 한전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를 극적으로 유치해서 혁신산단 조기 준공과 함께 분양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고, 140개 기업을 유치하여 건전 재정기반을 마련한 것을 꼽았다.
세 번째로 에너지 신성장 산업거점 도시기반구축 사업비 813억 원과 원도심 활성화 지원 사업비 1,104억 원, 농업농촌 활성화 지원 사업비 37억 원 등 민선 자치시대 최초로 2천억 원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론하면서 꿈과 기대로만 생각했던 많은 일들을 현실로 만들어서 ‘에너지수도 나주건설’을 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소통 전담부서 신설과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시민 원탁회의와 ‘이그나이트 나주’개최, 공감 100℃ 행사 등 시정참여 창구를 다양화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가 2016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며 소통 활성화에 대한 대내외의 높은 평가를 언급했다.
강시장은 “민선 6기 하반기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중심 체감행정의 10대 시책 중점 추진 ▲원도심 활성화 본격화 ▲인구증가 등에 따른 생활기반기설 적기 확충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명품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나주 교육비전’제시 ▲에너지수도로 기반구축에 시정역량 집중 ▲나주형 자치농정 실현 ▲혁신도시 개발과 인구증가 등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스마트 행정조직 구성 등에 힘쓰겠다.’며 중점 추진 7대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지난 2년을 함께한 나주시민은 강시장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덧보이며 각종 성과에 대해 ‘시장의 노력과 더불어 운도 뒤따른다.’ 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역사도시와 에너지 수도의 역할을 바라는 전 나주시민의 기대와 산적한 문제의 해결에 대한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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