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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나주축협, 청렴(淸廉) 행정으로 운영 수지 대폭 개선

  • 입력 2016.07.12 09:22
  • 수정 2016.07.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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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축협, 청렴(淸廉) 행정으로 운영 수지 대폭 개선

지난 해 3월 26일 ‘변화와 개혁으로 반듯한 나주축협을 만들어 조합원님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취임 약속 실천과 과거 관행을 과감히 배척하고 성과와 능력으로 평가되는 공정한 인사 체계 확립과 투명한 경영이 좋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청렴조직으로 대변신을 꾀한 나주 축협은 수지 개선을 통한 정상화로 조합원들로 신뢰가 크게 두터워졌다.

 

또한 축산물 판매망 구축, 축산기반 조성, 축산분뇨 자원화사업 추진’ 의 3대 경영방침과 함께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은 물론 취임 전 전직자의 부조리로 발생된 누적된 손실금을 직원들의 특별출자금 납입과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와 감사 등 임원들의 실비 50% 반납하는 등 고육책을 동원하는 지도력을 발휘하여 짧은 기간에 누적 손실금(64억여 원)을 말끔히 정리했다.

나주축협의 방만한 오리가공사업운영 등으로 130억 원 대의 누적적자를 내고 부실경영의 책임이 있는 전임 조합장, 이사 등 13명이 업무상 배임죄 등으로 사법당국에 고발해 지역사회에 파문을 이는 등 각종 부조리에 얽혀진 나주축협을 김규동 현 조합장은 취임 이후 모든 사업장에서 정상적인 영업수익 구조의 기반구축과 지역 조합원의 생산 축산물 유통 사업에 전력해 제값을 받는 역할을 다하고 있어 조합원들과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축협으로 도약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1조합원 1스마트뱅킹 가입 및 이용하기’ 타지의 일가친척의 나주축협 통장 만들기 및 스마트뱅킹(인터넷, 폰뱅킹) 신용카드 만들기 운동으로 조합원들의 관심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올해는 자본금 300억 원 규모로 영산강초원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출자배당과 이익 배당을 위해 당기수익 최소 20억 원 이상 달성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어 조합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조합장의 축협발전에 대한 비전과 청렴한 선비정신의 실천은 지역사회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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