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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불어난 뱃살, 노력해도 잘 빠지지 않는 이유

  • 입력 2016.07.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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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뱃살, 노력해도 잘 빠지지 않는 이유

질병을 일으키는 복부비만,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셰이프닷컴'과 남성 잡지 '멘스저널'의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뱃살이 잘 안 빠지는 이유 7가지다.

 

1.충분하지 않는 수면시간 : 수면 부족은 허리둘레를 늘리는 요인이다. '미국역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잠을 5시간 이하로 자는 여성은 이 보다 수면시간이 더 긴 여성들에 비해 16년 안에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32%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부족한 마그네슘 섭취 : 마그네슘은 신체 속에서 심장박동을 유지하거나, 혈당을 조절하는 등의 화학적 반응 300여개에 관여하는 주요 성분이다. 특히 체중 감소와 몸매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3. 운동 잘못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리기 등 심장을 강화하는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면 날씬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운동들은 처음에는 몸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곧 신체의 신진대사 작용이 이에 적응을 하게 되고 이후에는 운동을 계속해도 열량이 더 이상 소모되지 않는다.
4. 짠 음식 과다 섭취 : 염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것은 느낌만 그런 게 아니다. 과도한 염분은 혈액 속에서 피부로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하기 때문이다. 음식의 맛을 낼 때 소금은 되도록 적게 넣고 고춧가루나 생강, 커민, 바질, 파슬리, 로즈마리 등을 사용하면 좋다.
5. 심한 스트레스 : 스트레스도 뱃살이 늘어나는 원인이다. 만성적인 불안감이나 염려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유도한다. .
6. 탄산음료를 너무 마신다 : 설탕이 든 탄산음료는 열량은 거의 없지만 다이어트에는 재앙이다.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도 허리둘레를 늘리는 데 일조를 한다.
7. 노화에 따른  신진대사 저하 : 모든 신체 기능은 노화와 더불어 날이 갈수록 떨어진다. 칼로리를 소진하는 능력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일반적이 남성들은 매년 하루 칼로리 소비량이 10칼로리씩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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