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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이도형 시민 기자

세지중, 전라남도지사기 야구대회 우승

  • 입력 2016.06.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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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중, 전라남도지사기 야구대회 우승

나주세지중학교(교장 김맹렬)는 여수 진남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전라남도지사기 학생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야구대회는 세지중을 비롯해 여수중, 순천이수중, 화순중, 진월중 등 5개 학교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세지중은 광주 진월중과의 경기에서 8대4로 이긴데 이어 결승에 올라온 여수중을 상대로 8대 5로 이기면서 우승기를 들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세지중 박건 선수(2학년), 우수 투수상은 세지중 홍준혁 선수(3학년), 미기상은 전희범 선수(1학년)로 선정됐다.

세지중야구부 박진석 감독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지중은 명실공히 전라남도 중학야구의 명문학교로 거듭났다”며, "그동안 피나는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의 기량을 열심히 갈고 닦아온 선수들과 야구부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인규 나주시장과 학부모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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