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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신문이 되기를...”

  • 입력 2013.11.29 10:43
  • 수정 2013.12.0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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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성 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인성(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빛가람 타임스의 창간을 나주 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무릇 언론의 역할이 그러하듯 신문도 가치관 정립의 길잡이이자, 지역사회 발전의 촉진자 그리고 교육의 메신저 역할을 다 할 때 그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새로 창간되는 貴誌가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 언론의 역할과 관련된 몇 가지 바람을 축하의 말로 대신합니다.

신문에 실린 활자 하나 기사 한 구절은 독자의 눈과 귀를 열고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힘이 독자들의 마음을 밝게 하고 정신을 살찌우면서 또한 시민의 화합과 지역발전 의지에 새 불을 지피는 순 기능을 발휘할 때 빛가람 타임스는 독자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신문의 순기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으려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이 될 때 보다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빛가람 타임스’가 ‘정론직필, 소통과 화합, 지역발전 기여’의 社是에 충실하게 나주시민과 함께 하는 정론지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참된 가치관 정립의 반려, 교육∙문화 창달의 새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독자의 마음에 영원히 살아 숨쉬고 日就月將 번창하는 신문이 되기를 나주 교육 가족 모두와 함께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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