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예산 5억원 확보 나주시에 큰도움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의원(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 나주1)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3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와 도교육청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였다.도 의회 예결위는 23일 전라남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를 통해 세입 6조873억661백만원 중 도 감염병관리본부 지원액 1억5천만원을 전액 삭감하고 금융복지 상담센터 운영, 전복양식섬 어장관리선 건조 지원 등 세출예산 11억39백만원을 삭감하였다. 반면, 전라남도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이민준 의원이 제안하여 확보한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5억원 증액은 특히 재원부족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주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민준 의원은 “한․중FTA 검역완화로 농식품 비관세장벽이 해소됨에 따라 김치․쌀․삼계탕 등 가공식품 수출물류 비대상 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번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예산 확보는 수출기업 및 수출농가 물류비 부담경감으로 수출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출촉진과 내수가격 안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농가 소득에 관련성이 높은 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