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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시, 시립예술단 창단

  • 입력 2016.06.10 15:04
  • 수정 2016.06.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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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립예술단 창단
시민행복지수 높여 나가는 홍보대사 역할

빛가람혁신도시 조성과 역사문화도시 나주의 위상에 걸맞게 규모와 예산을 늘리면서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존의 3개 예술단을 통합한 나주시립예술단이 3일 창단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3일 오후 4시 나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나주시립국악단과 나주시립합창단, 나주소년소녀합창단원 등 122명의 단원과 가족, 시민소통단, 시민홍보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립예술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번 창단은 빛가람혁신도시 시대를 맞아 기존에 운영해 온 예술단의 규모와 예산을 확대 개편하는 제2의 창단 차원으로, 시민의 문화 자긍심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6기 문화융성 핵심 시책이자 시민약속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창단에는 지난 2005년 10월 나주문화원이 창단해 운영해온 나주소년소녀합창단을 시립화하여 지역 청소년 음악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시립합창단과 연계하여 지역인재 순환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나주시립예술단은 그동안 읍면동민의 날 행사, 관내 경로당·복지회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활발히 추진해 오면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문화도시민으로서의 긍지를 심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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