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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손금주 의원, “한전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 유치로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

  • 입력 2016.06.10 14:49
  • 수정 2016.06.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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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의원, “한전 에너지밸리 연구개발센터 유치로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

▲ 손금주 국회의원
한국전력에서 설립하는‘에너지밸리 연구개발(R&D) 센터’가 나주 혁신산단에 설립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에너지밸리 R&D센터는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개발제품 실증 및 사업화 지원 △에너지산업 관련 설비 실증ㆍ성능시험 △에너지밸리 특화기술, 미래유망기술 R&D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너지밸리 R&D센터가 나주에 설립되도록 결정된 배경에는 손금주 의원(국민의당, 나주화순)의 공이 크다는 평가다.

손 의원은 20대 국회가 시작되기 전인 당선자 시절부터 에너지밸리 R&D센터 나주 유치를 위해 한전 사장 및 관계임직원 등을 여러 차례 면담했고, 나주시와도 수차례 회의를 가졌다. 손 의원이 ‘산업통상자원위원회’를 1지망 상임위로 선택한 큰 이유 중 하나도 R&D센터 나주 유치였다. 또한 이번 나주 유치에는 전남도청 및 나주시청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있었다.

손금주 의원은 “나주 혁신산단 입주 예정 업체들은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실증·시험을 위해 R&D센터의 신속한 구축을 희망해왔고 이는 에너지밸리의 가속화를 위해서도 시급한 현안이었는데 지역의 큰 숙원 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면서 “에너지밸리 R&D센터 나주 혁신산단 설립 확정으로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성장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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