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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나주시, ‘도로명주소 사업’뿌리내리기 안간힘

  • 입력 2014.01.30 09:58
  • 수정 2014.01.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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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사업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가운데, 나주시가 우체국을 중심으로한 주소 사용 현장과 주민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박은호 나주시 부시장과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16일 오전 나주우체국을 방문, 설 명절을 앞두고 폭증하고 있는 택배 우편물을 일일이 살펴보며 도로명주소 사용 현장을 점검했다.박한구 나주우체국장은 “지난해 11월말까지 나주우체국에서 취급한 우편발송분 1백3십8만9천여건 가운데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 발송한 우편물은 44만5천여건으로 전체 우편물의 32% 정도였다”며 “도로명주소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아직까지 지번주소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도로명주소를 알리는데 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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