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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손금주 당선자 국민의당 수석 대변인으로 첫 출발

  • 입력 2016.05.23 10:24
  • 수정 2016.05.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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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당선자 국민의당 수석 대변인으로 첫 출발

손 수석대변인, 당의 입장 정확한 전달이 제1원칙
시민, 지역∙국가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해야

▲ 손금주 나주화순 국회의원 당선자
지난 10일, 국민의당은 신임 수석대변인에 나주화순의 손금주 당선인을 임명하는 등 당직개편을 단행했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첫 브리핑에서 “ 언론에 대해 국민의당의 정책방향과 소식, 현안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임무라고 생각 한다”면서, “ ‘제때에 정확한 보고’를 제1원칙으로 하겠다”며, “ 소통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어서 당의 운영방향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10여 년 동안 판사를 역임하고 변호사로서 공정거래와 방송통신 분야에 주력해와 국민의당의 수석대변인 임무는 물론 의정활동이 기대되는 정치신인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정치계의 논평이다.
손 대변인은 나주∙화순 지역민에 대해 “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것은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의 번영에 있다”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저를 선택해 주신 나주시민과 화순군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의 임명에 대해 “ 국민의당이 손금주 당선인을 수석대변인에 임명한 것은 나주∙화순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크게 환영할 일이며, 손 수석대변인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지역민은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같은 날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 천정배 공동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등 국민의당의 지도부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심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손 수석대변인을 임명하고, 대변인은 김경록·장진영 현 대변인을 유임하고, 고연호 전 새정치민주연합 은평구을 지역위원장을 추가 임명하는 등 전폭적인 당직개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근홍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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