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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나주토픽 기자

나주 팸투어 외신기자들 시티투어

  • 입력 2016.05.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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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팸투어 외신기자들 시티투어
친환경디자인박람회 방문한 외신기자 기자 대상 체험위주 시티투어 실시-
황포돛배 선상공연 호응 커 ‘나주관광’의 핵심아이콘으로 자리잡아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방문했던 외신기자들이 팸투어를 통해 나주지역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면서 원더풀을 연발했다.

나주시가 ‘세계친환경디자인 박람회와 연계한 관광홍보 차원에서 기획한 이번 팸투어에서 외신기자들은, 나주역에서 출발해 읍성권, 디자인박람회장 투어,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수공원 전망대를 견학한데 이어 황포돛배와 천연염색체험 등 나주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중국 대표일간지 (첸 씨) 는 “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도 많은 것을 보고 느꼈는데, 나주시의 주요관광지를 보고 느끼는 팸투어의 체험이 인상 깊었으며, 특히 천연염색체험이 즐거웠다”며 “나주에 대해 짧지만 많은 좋은 인상을 갖고 간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날 전국지사에 근무하는 도로공사 sns 서포터즈 20여명에게도 팸투어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

나주시는 관계자는 “아는만큼 보이고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듯이 나주를 자세히 알릴 수 있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영산강 황포돛배에서 펼쳐진 주말 선상공연이 뜨거운 호응을 받음에 따라, 황포돛배가 ‘나주관광’의 핵심아이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시립국악단 국악 메들리, 감성 통기타, 신명나는 트로트, 어린이날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는데 ‘배 안에서 국악과 발라드를 들으니 신선해요’, ‘인형극 너무 좋았어요’ 등 이용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황포돛배 선상공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1일 3회(오후 1시, 2시, 3시) 개최된다. 자세한 문의는 영산포 선착장(전화 061-332-1755)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유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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